2008년 02월 21일
Death Sentence

짤방으로 쎄웠지만 저만화 안좋아함
이전에 사용하던 이름에 대한 처치문제로 조금 고민을 했었습니다. 거의 영문이름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오랜 시간 사용한 애착을 가진 이름이었는데 스스로 행실이 부족한 탓인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모르는 동네로 갈수록 제 이름만 대도 별 희안한 소리가 다 나오더라구요. 완전 벙쪘지만 다 제가 부덕한 탓이라 생각하고 한동안 초야에 묻혀 (지랄) 조용히 살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인연들과도 거의 관계를 끊다시피 멀리했는데 아니 진짜로, 생존 위협을 느꼈을 정도라니까요. 무슨 저 너머의 악의 축=나 이런 간지였어요. 후럴. 전 외곬이라 제가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것과는 타협하지 않습니다. 간악한 무리들에 끼느니 차라리 왕따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현재 이름은 없습니다. 사실 이제는 이글루라는 것도
아무튼 이전 이름에 대해서 사망을 선고했습니다. 그런 사람은 더 이상 없습니다. 부르려면 실명을 불러주시거나, 홍길동이라거나, 아저씨, 오빠(라고 불릴 나이는 아니구나), 삼촌 뭐 등등 꼴리는 대로 불러주세요. 개인적 연락 수단으로는 메신저는 하지 않으며 이메일 또는 전화만 취급합니다. 물어보시면 대답해 드립니다.
오랫동안 포스팅이 없어 링크를 지우신 분도 있을텐데 상관하지 않고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 되세요.
저로서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정작 나는 모든 인연 다 끊고 손 씻은 채로 탈퇴하고 팬도 그만두고 이름까지 바꾸고 혼자 조용히 살려고 하는데 아직도 저게 내 뒷다마 까나 안까나 하고 흘끔거리는 것은 별로 보기 좋은 짓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들지 않습니까? 저는 최소한 남들 또는 제삼자에게 이간질이나 협잡을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설마 내 블로그에 내가 배설하는 것 마저도 나쁘다고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우연이다~ 그러면 할 말은 없겠지만, 우연치고는 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여긴 내 블로그니까 내 기록을 그대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새로 만들어야 할 이유도, 다른데로 가야할 이유같은건 없습니다. (새로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만... 비협조로 기밀 유지가 안되는 바람에) 제가 보기 싫으면 님들이나 다른데 가세요. 피해의식좀 가지고 살지 마시고요. 님들이 누굴 만나든 저는 이제 그 카페 사람들 안만나고 모임도 안나가고 카페도 탈퇴한데다가 (여기 와서 댓글다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전 다른 사람들 블로그도 안갑니다)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기억하기도 바쁜데 기억의 저편에서 잊고 있는 여러분들 다시 생각하니까 좀 화도 나네요.
하고픈말 있으면 억지 쓰지말고 얘기좀 해보시죠. 다른데다가 앞뒤 다 짤라먹고 글 써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지지받고 자위하지 마시고요.
# by | 2008/02/21 00:21 | TEMP 2 Warning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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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조카? ㅎㅎㅎ
뻘플달면 죽는다 앞으로 용서 없음
저기 옆에 토기목처럼 짤짤짤 흔들어버린다
부끄럽네요 ^^;
그런데 전에는 무슨 글을 쓰셨는데 위협을 느낄 정도가 되었어요?
홍길동도 좋네요. 아니 근데 제 나이가..
별건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나대고 다녔었어요.
휴우.